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194

삶은 내가 느끼는대로 흘러간다. 적어도 내 기분은!! 근데 그게 큰 힘이 된다. 2020.11.05 친한 사람들과 저녁 먹고 이야기하면서 나에게는 그저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다. 그것이 나를 위로해주고 좋게 봐준다기 보다 내가 느끼는 것이다 단어와 흐름에만 집중해야겠다 2020. 11. 6.
짜증나고 억울한 일 같이 일하는 사수가 잘 모르고 진행해도 된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했더니 문제가 생겼고 우선 급한 불은 끄고 복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 이름으로 진행하는 것이기에 걱정과 억울함이 생기면서 짜증이 났다. 사수는 창피하기에 자기 실수가 아닌거처럼 행동해서 더 화가 났고 참 이런 인간이 내 사수라는게 안타까웠지만 평상시에는 좋게 해주기 때문에 말하기에도 애매했다. 다행히 모든 문제는 이상없이 끝이 났다. 뭐 과정도 주변에서 좋게 도와주고 잘 끝났지만 맘속에서 흘러나오는 짜증은 친구랑 1시간 반 통화하니 나아진줄 알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토로하고 상담할수록 계속 기억나고 이야기할 때마다 생각나게 그때의 감정을 일으켰다. 털어놓는건 그 순간뿐이고 짜증이 계속 나서 잠재우려고 노력을 했다. 이 과정.. 2020. 10. 30.
9월 16일 / 17일 변화 프로젝트 우선 저녁을 회사 근처에서 먹고 집으로 걸어오거나 아예 안먹고 있다가 배고플 때 먹어야 집에 와서 나른함 때문에 잠을 자지는 않는다. 근데 앉아서 집중이 안될 때가 있다. 특히 잡다한 것을 알아보거나 할 때 그렇다. 괜찮은 카드가 뭐가 있을까 실비 청구 등 목표는 간단하지만 짜잘하게 할게 많은 것들 때문에 에너지를 뺏겨서 중요한 것들을 못한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 1. 가장 중요하고 단기간에 할 것들 2. 중요하면서 장기적으로 할 것들 3. 중요하지 않지만 단기간에 할 것들 4. 중요하지 않고 뒤로 미뤄도 되는 것들 뭔가를 뒤로 미룬다는 것이 나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었다. 그래서 정작 중요한 것을 할 때 정신 에너지를 빼겨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집에 와서 나른한 상태가 아니고 자리.. 2020. 9. 18.
9월 14일 평일 오자마자 바로 청소 저녁 안먹어야 잠 X 1. 저녁을 안먹고 평일에 집에 오자마자 옷을 윗도리만 갈아입고 바로 청소를 해야 효율적이였다. 2. 청소를 한 후에 정신이 맑아졌을 때 물건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 3. 저녁 굶는다고 죽는거 아니다. 배고플 때 먹으면 된다. 4. 물건은 정말 잘 생각해보고 사야한다. 청소를 하고 맑은 정신일 때 물건 구매결정을 생각해봐야 한다. (정말 필요한지... 내가 그거를 산다고 변화가 있을지) ======================================================== 집에 오자마자 윗도리만 갈아입고 바로 청소를 했다. 확실히 주말에 빈둥거리다가 청소하는 것보다 빠르게 완료했다. 그리고 청소를 하면서 리클라이닝 의자를 괜히 샀다가 느꼈다. 정말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는냐에 따라서 달라졌다..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