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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영어 나만의 프로젝트 시작 #1

by 가유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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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한거 같다.

그렇게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지만 영어를 조금할 줄 안다고 말할 정도의 

미국 저학년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생각한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꾸준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매년 조금씩 영어를 접한 나로서는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특히, 미국에서 1년 넘게 인턴생활을 했는데 영어가 나아지지 않았다.

인턴생활이 영어를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미국이라는 영어권 나라에서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써도 충분히 1년 넘게 돈벌면서 잘 살 수 있다는거를 알았다...

이거를 배우려고 미국에 간 것은 아니지만

영어실력 더 키우지 못한 것은 나의 인생에서 한으로 남는다..

막 큰 한은 아니지만 한 번 사는 인생에서 마스터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이다. 

 

정말 많은 영어공부 방법책들이 있다.

유명하다는 영어공부방법 책들을 보면 그 책을 읽을 당시만 열정과 희망이 보이고

어느새 일상에 돌아오면 그런 마음가짐과 뭔가 나의 불씨는 타성에 젖어 꺼져버렸다...

 

나이가 먹어가고 회사생활과 그냥 나의 일상이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내가 죽기전에 아쉽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꼭 해야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를 

유창하게 어느장소나 어느 때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막힘 없이 말하고 상대방의 영어를 정확히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 내 목표가 되었다.

 

여러 공부방법이 있지만

나같은 직장인에게 그리고 쉽게 열정이 날아가고 끈기가 부족한 나약한 인간에게 어울리는 방법은

우선 영어 필사를 해보는 것으로 시작을 하려고 한다.

나는 영어스피킹 점수는 Opic IM2 (최대), 토익은 600점대에서 700점초반 가장 최근은 630점?을 맞았다...

 

매일 영어필사를 조금이나만 단 5줄이라도 했을 때 변화되는 나를 기록하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과연 이게 언제까지 유지가 될지 모르겠다.

우선 100일을 채우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어느 시련이 있던지 나는 이것을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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