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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덴스시 솔직 간단후기

by 가유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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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석가탄신일 전날 기분 좋은 수요일이여서
기분 좋게 종로거리를 거닐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갓덴스시에 갔다왔네요.
늦은 저녁에는 튀김보다는 회같은 깔끔한게 끌리더라고요.

사진보시죠~~

회전초밥집으로 유명한 갓덴스시에요.
정통 일식집 느낌 나는데 인테리어랑 손님들 나갈 때 단체로 인사하는게 일본 느낌나고 음식들은 한국 초밥 맛으로 좋네요.
코로나로 포장은 20프로 할인해주는거 같네요.

메뉴판이 좀 잘렸네요.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저희는 저녁 9시반쯤에 가서 흰살스시는 품절되었더라고요.
참기름 3종세트 먹고 싶었는데 못먹었네요.

회전초밥으로 먹어도 되고 주문해도 되고 위처럼 세트로 시켜도 되더라고요.

장국인데 뜨거워서 몸통 잡고 뚜껑 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뜨거워서 몸통 잡는게 쉽지가 않았네요 ㅎㅎ;;;

무난한 맛의 장국이었어요.

요리사 추천메뉴로 나와서 바로 집어들었네요.ㅎㅎ
고등어초밥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지만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에 레몬을 뿌리면 상큼함이 더해지는 맛있는 맛이었어오^^

갈릭새우스시 같은데 소스맛이 일품이었어요.
스테이크 먹는 느낌이었어요

와규소금소스초밥인데 음 갓덴스시는 와규가 약간 아쉬웠어요 생선보다는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네요.

와규3종세트와 간장새우스시예요.
와규 3종 무난하게 맛있어서 좋았네요.
간장새우는 새우가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살이 탱탱했네요~^^

튀긴 파 연어구이는 파 튀긴게 신의 한 수 였네요.
튀긴 파가 이렇게 달콤할 줄 몰랐네요!
이건 연어 맛보다 튀긴 파 맛으로 먹었어요.
연어의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트러플 오일 연어구이에요.
정말 프랑스 음식 먹는 줄 알았어요~!!!
푸아그라가 생각날 정도 였습니다.
정말 깔끔한 프랑스 요리를 떠올리게 해줘서 좋았네요.

이렇게 먹으니 3만 3백원 나오네요.
가격은 무난한거 같아요.

다시 가볼만한 초밥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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