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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2018)에 비해 이번 2019년 여름은 정말 시원하네요.
작년에는 열돔현상으로 정말 힘들었는데
이번 여름은 온난화현상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서 극지방의 찬 공기가 내려와서 시원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덥기는 덥네요.
그래서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점심은 간단히 빵, 바나나, 자두, 우유를 먹었더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간단하면서도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찾다가 생각난게
"냉면"
시원한 물냉면이 땡기더라고요.
얼만전에 청석골 감자탕집에서 냉면을 파는게 생각이 나서 바로 ㄱㄱ!
사진부터 보시죠~
칡 물냉면이었습니다.
칡의 효능을 찾아보니
‘동의보감’에서 칡즙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하네요.
칡 물냉면은 효능이 미비하겠지만 그래도 그냥 면보다는 좋다고 생각해서 픽했습니다.
맛 괜찮았습니다.
여름에 먹는 음식 냉면으로 제 역할을 했습니다.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식초와 겨자를 뿌려먹어야 더 맛있더라고요.
가격도 5천원이어서 괜찮았습니다.
냉면만 먹고 싶거나
배가 많이 안 고픈데 냉면이 먹고 싶을 때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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