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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사수가 잘 모르고 진행해도 된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했더니 문제가 생겼고
우선 급한 불은 끄고 복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내 이름으로 진행하는 것이기에
걱정과 억울함이 생기면서 짜증이 났다.
사수는 창피하기에 자기 실수가 아닌거처럼 행동해서
더 화가 났고 참 이런 인간이 내 사수라는게 안타까웠지만
평상시에는 좋게 해주기 때문에 말하기에도 애매했다.
다행히 모든 문제는 이상없이 끝이 났다.
뭐 과정도 주변에서 좋게 도와주고 잘 끝났지만
맘속에서 흘러나오는 짜증은
친구랑 1시간 반 통화하니 나아진줄 알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토로하고 상담할수록 계속 기억나고
이야기할 때마다 생각나게 그때의 감정을 일으켰다.
털어놓는건 그 순간뿐이고 짜증이 계속 나서 잠재우려고 노력을 했다.
이 과정에서 나의 귀한 시간을 끝없이 감정을 분출하는데
써서 안타까웠다.
다른 생각을 해야지 좀 가라앉았다
맨처음은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거 자체로 나아지는거 같은데 그게 계속되면서 더 안좋아졌다.
다음에는 누군가랑 이야기하고 싶어도
빡세게 운동을 하고 나를 위한 일을 해야겠다.
빨리 자거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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